"과잉진압 다시 없을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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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이승환 전북도경국장은 부임과 동시에 경찰관 일가족 권총 자살사건이 터지더니 시위진압경찰관의 교회 난입사건 등 시위 과잉진압으로 인한 항의가 꼬리를 물자, 이미지 쇄신에 고심.
이 국장은 특히 15일에 있었던 전주 성광교회 경관난입사건에 대한 교회측 항의가 강경하자 도경 형사기동대 1중대장 김덕기경감(46)을 대기발령하고 강현욱 지사와 공동기자회견 형식으로 경찰의 입장을 밝히기도.
이 국장은 앞으로는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과잉진압 엄금을 재삼 다짐.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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