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두달 새 47번' 상습 절도 10대 4명 검거

중앙일보

입력

충북 진천경찰서는 대형마트 등을 돌며 1000여 만원대의 금품을 훔쳐온 10대 4명을 검거해 이 중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S군(17.청주시 흥덕구 복대동)과 또 다른 S(14)군 등 10대 4명은 지난 7월 10일 새벽 진천군 진천읍 A마트의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한 뒤 들어가 현금과 담배 등 8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최근 두 달 사이에 청주시와 청원.진천군 일대 상가 등을 돌며 47회에 걸쳐 1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진천=뉴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