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25명 무더기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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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대구=연합】대구지검은 26일 토지거래허가도 받지않고 임야를 매입, 2억6천여만원의 전매차익을 남기고 땅을 판 경북구미시원평동518의3 정하건설대표 정원하씨(40)와 토지매입 가격을 허위신고한 동아부동산중개인 서경교씨(37·구미시신평동1)등 25명을 국토이용관리법위반및 부동산중개업법위반혐의등으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토지거래허가를 받지도 않고 임야를 매매한 권민자(44·부산시초량1동1209의16) 이병우(33·구미시이곡동483의5)씨등 7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박희중(40·구미시신평동)씨등 2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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