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대 노름판 주부23명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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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포항=김영수기자】 경북 포항경찰서는 18일 상습적으로 2억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김능자씨(40ㆍ포항시여천동26)등 주부도박단 23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후9시20분쯤 포항시 대도동 118의17 강윤식씨(38ㆍ여)집에서 현금1천1백20만1천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끼도박판을 벌인것을 비롯,1월초순부터 지금까지 2억원대 도박판을 벌여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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