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윤여을, www.sony.co.kr)는 오늘 차세대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Live Color Creation) 기술을 탑재해 102%의 색 재현력을 보이는 브라비아 V2000 시리즈의 46인치 모델 “KDL-46V2000”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9월 21일~10월 12일). 브라비아 V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브라비아 V2000 시리즈는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LCD TV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군이며, 국내에 출시되는 KDL-46V2000은 V2000 시리즈의 46인치 제품이다. KDL-46V2000의 가격은 430만원이다.
소니 코리아의 브라비아 담당자는 “브라비아 V2000 시리즈는 경쟁 제품 대비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 기술을 통한 탁월한 노이즈 감소와 어두운 부분에서 영상의 디테일을 표현하는 등의 풍부한 색 표현력을 높이 평가 받아 유럽 최고 권위의 EISA 상을 수상했다”며, “브라비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2년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제품 역시 소비전력 면에서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해(KDL-46V2000 기준 소비전력 250W/ 대기전력 0.25W)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46인치 LCD TV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50인치 이상의 대형인치로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비아 KDL-46V2000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차세대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 기술로 102% 색 재현력 달성
브라비아 KDL-46V2000에는 소니의 차세대 영상엔진인 “브라비아 엔진(BRAVIA Engine)”의 컬러 알고리즘과 “2세대 WCG-CCFL”이 결합한 차세대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 기술이 탑재되어 UV 색도표 기준으로 102%의 색 재현력을 달성했다. 브라비아 엔진은 고화질 영상을 100% 디지털로 처리하여 노이즈 제거 및 세부 윤곽을 명확하게 표현하며, 소니의 2세대 WCG-CCFL은 기존 적색, 녹색뿐 아니라 청색까지 색 표현의 영역을 확대하여 적/녹/청의 완벽에 가까운 색 균형을 이루었고, 보다 순도 높은 색을 재현한다.
개선된 Super PVA 소니 LCD 패널
브라비아 KDL-46V2000에는 동적 명암비를 향상시킨 7세대 Super PVA 패널을 탑재하여 고명암비, 빠른 응답 속도, 높은 시야각을 실현하였다.
업계 최저 소비전력을 자랑하는 친환경 제품
소비전력 250W, 대기전력 0.25W로 소비 전력 면에서 동급 대비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 브라비아 KDL-46V2000은 4단계 절전모드를 가지고 있어, 화면을 끈 상태에서 음악만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시청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정하는 “광센서”를 탑재하여 최적의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소비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보다 편안한 TV 시청을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
브라비아 KDL-46V2000은 밤늦게 TV를 켤 때 볼륨을 서서히 높여주는 Quiet Power On 기능, 중요한 화면을 정지시키는 PIP Picture Freeze 기능, 취침예약 타이머 및 시계 화면 표시 기능 등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다.
완성도를 더한 제품 디자인
브라비아 KDL-46V2000은 이전 V 시리즈에 비해 베젤의 너비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두께도 얇아져 전체적으로 제품의 슬림함이 강조되었다. 또한, 제품의 바디를 실버 컬러의 테두리로 마무리하여 보다 깔끔한 느낌을 준다.
브라비아 KDL-46V2000의 예약판매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소니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 및 소니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리점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약판매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벽걸이 스탠드(SU-WL00) 또는 DVD 플레이어(DVP-NS51P)가 증정된다. 브라비아 KDL-46V2000의 실제 판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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