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질병 보장 강화했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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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해보험(AHA Korea)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고유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여자니까 AIG 여성 질병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고유 질병으로 입원시 하루 10만원씩, 최대 120일까지 보장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여성을 괴롭히는 생활질환인 생리통, 질염, 유방에 생기는 염증에서 자궁근종까지 다양하게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또 40대 발병율이 높은 여성특정암 진단시 30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 시에도 최고 1000만원을 보장한다.

강력범죄로 인해 신체적 손상이 있었다면 정신적, 육체적 치유를 위해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

별도의 건강 검진 없이 전화 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20~55세까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여성이 본인 외에 가족과 가정까지 종합보장 받을 수 있는 남편특약과 자녀특약 옵션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단 입원비의 경우 질병으로 4일이상 계속 입원 시 보험가입증서(보험증권)에 기재된 3일초과 1일당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최고 120일 한도)

또 부인과 질병 입원비는 약관의 부인과 질병 분류표에 정한 질병으로 입원 시 지급한다.(3일 초과시, 최고 120일 한도) 암에 대한 보장 개시일은 계약일로부터 그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로 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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