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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김유택 탈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을9월 북경아시안게임을 겨냥한 남자농구대표팀이 오랜 진통끝에 장신센터 김유택(김유택·기아산업)을 제외한채 구성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8일 긴급상임이사회를 열고 코칭스태프에 감독 김인건씨(김인건·삼성전자), 코치 정광석(정광석· 현대전자 감독 최인선(최인선·기아자동차코치) 씨등 2명을 각각 선임하는 한편 대표선수로는「슛도사」이충희(이충희· 현대전자) 등 17명을 1차로 선발했다. 최종엔트리 12명은 다음주초 확정될 예정.
한편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17일 폐막된 ABC대회에서 부상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한 유영주(유영주·SKC) 오미숙(오미숙·삼성생명) 박정숙(박정숙·국민은)등 3명을 제외시키고 89농구대잔치에서 큰 활약을 보인 이강희 (이강희·국민은) 임애경 (임애경·서울신탁은) 유정애 (유정애·SKC) 등 3명을 새로 보강했다.
◇남자농구대표후보
▲감독=김인건 ▲코치=정광석 최인선 ▲선수=이충희 이원우 임달식 최병식 (이상 현대전자) 김현준 김윤호 김진 서대성 강량택(이상 삼성전자) 한기범 강정수 허재 강동희 (이상 기아자동차) 최철권 이민형(이상기업은) 정재근(연세대) 표필상(중앙대) <이상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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