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데뷔 후 처음으로 맥주광고 모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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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로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 스타로 공인받는 ‘장동건’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맥주광고 모델로 등장하였다.

화제의 CF는 하이트맥주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맥주 ‘Max’! ‘Max’는 보리 100%의 좋은 원료에 국내 최초로 고급 Cascade Aroma 호프를 사용하여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깊고 풍부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가진 맛있는 맥주이다.

때문에 ‘Max’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잘 전달해줄 수 있는 최고의 광고모델은 당연 별중의 별 ‘장동건’! 국내 최고의 몸값과 Power를 자랑하는 배우 ‘장동건’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Max’맥주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CF에서 유심히 주목할 만한 것은 누구에게도 들킨 적이 없다는 장동건씨의 술 마시는 표정. 잔을 다 비운 후 그 특별한 맛을 표현하는 표정들이 편마다 모두 다르면서도, 다 매력적이다. 표정만 봐도 맥주의 맛이 보인다고 하면 과언일까. 그 표정이 너무 유쾌 상쾌해 톱스타라기보단 늘 함께 마시는 친구처럼 느껴진다. 실제로 외모가 부각되는 여타 광고와는 달리 유쾌하고 즐거운 일상모습을 보여주는 스토리에 장동건씨도 크게 만족을 표했다고. 장동건씨는 평소에도 맥주를 즐겨 마신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CF도 모델 제의가 들어오자 마자 흔쾌히 승낙했다고.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맥주모델이었던 만큼, 촬영장에서도 스스로 재촬영을 건의할 만큼 열정이 남달랐다고 한다.

‘Max’의 광고 Concept은 ‘맛있는 아이디어’!

실제로도 ‘Max’의 맛은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맛있는 음식과 함께 먹을 때 ‘Max’의 맛은 더욱 빛을 발한다. 원래 맛있는 맥주가 맛있는 음식과 만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때문에 TV-CF에서는 맛있는 음식만큼이나 더 맛있는 ‘Max’의 장점을 최대한 실감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화제의 ‘Max’ TV-CF 3편! ‘맛있는 음식에는 맛있는 맥주가 필요하다’라는 Message을 전달하기 위해 맛있는 맥주가 필요한 일상 생활의 순간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

그래서 업계 최초로 TV-CF 3편을 동시 제작하여 바베큐립, 새우튀김, 그릴드씨푸드 등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맥주 ‘Max’가 어울리는 모습을 다양하게 전달하려고 하였다. 실제 TV-CF를 본 소비자들은 맛있는 음식의 Sizzle과 맛있는 맥주 ‘Max’를 너무나 맛있게 마시는 ‘장동건’씨의 모습에 저절로 군침을 꿀꺽 삼키게 되고, 맥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하였다는 후문이다. ‘Max’ TV-CF는 제품의 출시와 맞추어 9월 9일부터 소비자의 안방을 찾게 된다.

맛있는 음식과 그보다 더 맛있는 맥주를 눈 앞에 두고 장동건씨가 눈물을 계속 흘려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음식을 굽는 연기. 음식의 식감을 소비자에게 더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바비큐립과 시푸드 그릴이 구워지는 석쇠 바로 앞에서 연기를 해야만 했다고. 중간중간 흐르는 눈물을 훔쳐내며 촬영한 결과는 촬영스탭들도, 광고주도 대만족. 음식 고유의 식감이 잘 살아난 화면을 보면 군침이 절로 고인다고 한다.

장동건씨를 애먹게 한 또다른 주인공은 바로 새우튀김. 모락모락 김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장동건씨는 하루 종일 손이 델 듯 뜨거운 튀김을 쥐어야만 했다. 촬영이 잠깐 쉴 때마다 얼음더미에 손을 넣고 식혀가며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어 나갔다고 한다.

한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맛있는 맥주까지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는 모델들과는 달리 촬영과정 내내 모델들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던 스탭들이 군침을 삼키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달려들어 음식과 ‘Max’맥주를 순신간에 비워버렸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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