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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국민은 우승에 승진보너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89 농구대잔치에서 남녀챔피언타이틀을 거머쥔 기아산업과 국민은은 푸짐한 우승보너스와 함께 특별 승진의 혜택이 주어져 싱글벙글.
기아산업은 우승보너스로 선수 1인당 2백만원씩을 지급한데 이어 창단멤버인 주장 한기범(한기범)과 정덕화(정덕화) 유재학(유재학)등 3명을 한꺼번에 대리로 승진, 발령.
또 국민은은 1백만원씩의 우승보너스와 함께 노장 (박정숙· 조문주· 신기화) 3명을 파격적으로 여행원 (주임급) 으로 승급시키는 인사조치를 단행.
한편 김동광 (김동광) 기업은 감독은 상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2,3차대회에서 막강 기아산업을 연파하는 등 높은 지도력을 평가받아 이례적으로 차장으로 승진, 다른 은행팀감독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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