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주게임 대표 확정 |4종목 남 51·여 12·임원 28명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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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3월9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벌어지는 제2회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수영(이수영) 빙상연맹회장을 단장으로, 길회식(길회식) 아이스하키협회부회장을 총감독으로한 인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7일 확정했다.
한국선수단은 본부임원 13명, 경기임원 15명외에 남자선수 51명, 여자선수 12명(아이스하키22·스키16·빙상19·바이애슬론6)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는 9개국이 출전할 예정이며 4개 정식종목에 3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한국은 제1회대회(삿포로)에 1백15명을 파견, 금1·은5·동메달12개로 일본·중국에 이어 종합3위를 마크했었다. 한국선수단은 3월5일 결단식을 갖고 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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