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 대통령 "시끄러웠던 것 같다는 기억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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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9일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임채정 의장이 주최한 헌법기관장 내외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8월 25일로 (집권한 지) 꼭 3년 반이 됐는데 내 기억에 힘들었다. 세상이 시끄러웠던 것 같다는 기억만 남는다"며 "그래도 힘들지만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만찬엔 이용훈 대법원장, 한명숙 국무총리,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손지열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부부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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