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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차라리 자연재해였다면…" 머나먼 포항 지진 특별법
정치권, 법안 내용 논의는 뒷전, 절차와 형식 논쟁으로 허송세월 신속한 피해 복구·보상 위한 유일한 해법인데 협상 테이블 구성조차 못 해 ‘우선 처리’ 약속 저버리고 정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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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독일식 대화·타협·절충 시스템 받아들여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경필(51) 경기지사와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 모르는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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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환 선관위원장, 관행 깨고 임기 보장 받는다
대법관 임기가 7월 초 만료되는 김능환(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2월 대통령 선거 때까지 선관위원장직을 계속 맡기로 했다. 헌법상 중앙선관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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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숙 사퇴 후 새후보 손지열-이강국 거론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이번 주 초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 후보로 손지열(59.사법시험 9회.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전 대법관과 이강국(61.사시 8회)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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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5년 남은 손지열 중앙선관위장 전격 사의
"해줄 말이 없다. 공보관에게 물어보라. 죄송하다." 임기를 5년 넘게 남겨둔 손지열(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3일 전격 사의를 표했다. 그는 동기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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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노 대통령 "시끄러웠던 것 같다는 기억만"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임채정 의장이 주최한 헌법기관장 내외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 8월 25일로 (집권한 지) 꼭 3년 반이 됐는데 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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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행에 저금된 4000건 내달부터 후보들에게 '대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중앙일보와 선관위가 공동으로 만든 '공약은행'에 유권자가 올린 정책제안들을 다음주부터 예비 후보자들에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약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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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페스토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여야 5개 정당 대표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을 맺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 민주당 한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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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여야 5개 정당 대표들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을 맺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중심당 신국환 공동대표, 민주당 한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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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 출마 서울시장 후보 최대 34억5200만원 사용 가능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비용으로 최대한 34억5200만원을 쓸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14일 지방선거의 선거구별 후보자 1인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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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밥 + 3만원 술 = 401만원 과태료
'밥 한 끼에 266만원, 밥과 약간의 술값은 401만원'. 터무니없이 비싼 음식점 가격표가 아니다. 선관위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구청장에게 밥 또는 밥과 술을 대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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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위반 과태료 장난아니네…8만원 향응받고 401만원 과태료
8만여원의 향응이 401만원의 과태료 고지서로 돌아왔다. 2004년 3월 12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불법 선거 행위를 적발하면 금품을 받은 자에게 50배의 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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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식·정호용씨 중앙선관위원 내정
이용훈 대법원장은 3일 손기식(55.(左)) 사법연수원장과 정호영(57.(右)) 서울고법원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연태 전 사법연수원장과 강완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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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장 손지열 대법관 내정
이용훈 대법원장은 31일 퇴임하는 유지담(전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 손지열(사진) 대법관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손 대법관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