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NIE 연구소 온라인 '논술 클리닉' 초등부 첨삭 지도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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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NIE연구소의 온라인 '논술 클리닉' 홈페이지(www.jnie.co.kr).

중앙일보NIE연구소(www.jnie.co.kr)의 온라인 '논술 클리닉'초등 부문이 2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논술 클리닉'은 글쓰기 버릇뿐 아니라 사고력까지 심층 진단하고 처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유료 논술 첨삭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부문과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에 문을 연 초등부는 NIE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통합 논술 월간지 '퍼니'(정기구독 문의 1588-9812)의 초.중.고급 주제 학습 마지막 단계(4단계)에서 주어진 논술 문제 결과물에 대해 첨삭 지도한다. 첨삭 지도가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의'논술 클리닉'에 들어가 원하는 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퍼니' 회원이 아니라도 초등학생 자신이 쓴 글을 올리거나 첨삭 교사가 내주는 주제에 대해 첨삭을 신청하면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논술 클리닉은 일반 첨삭과 클리닉 첨삭으로 구분된다.

일반 첨삭은 학생이 쓴 글에 주제와 관련된 충분한 배경 지식을 녹여 넣고, 논리적 흐름에 맞춰 첨삭한다. 문법 교정 수준에 그치는 기존 첨삭과 차별화했다.

클리닉 첨삭은 한 번의 첨삭으로 글쓰기 버릇뿐 아니라 사고력까지 진단하고 처방한다. 한마디로 건강하며 다양하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논술할 수 있도록 고쳐주는 것이다. 첨삭 지도는 다방면에 걸쳐 경험이 풍부한 중앙일보 기자와 통합교육 논술 전문가들이 맡는다.

중앙일보NIE연구소는 초등 부문에 이어 중.고등 통합 논술 학습 매거진 '엔비' 발간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중.고등 부문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태종 NIE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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