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미래에셋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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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미래에셋증권은 23일부터 신개념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다이나믹 모드'를 출시한다. 이 HTS는 모니터상에서 다른 작업을 병행하면서 툴바를 이용해 자주 이용하는 화면을 선별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기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법인고객을 위한 급여 대량이체 등의 기능을 추가한 '현대 법인 CMA'를 새로 출시했다. 현대 법인 CMA는 자금결제, 수시입출금과 같은 은행 보통예금의 기능과 함께 단기자금을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 투자함으로써 은행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임직원 급여를 대량으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율은 가입기간별로 연 4%~4.4%. 전국 130개 현대증권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1566-6611

◆대신증권은 '차세대 자동응답전화(ARS) 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차세대 ARS 시스템'은 주식워런트(ELW) 주문 및 시세조회.선물 주문.대출신청 등의 신규 서비스와 입출금상황 등 부가서비스 내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전국 150개 프라이빗뱅킹(PB) 영업점을 통해 중국 주식펀드에 재투자하는 '대한차이나 포커스 펀드'를 판매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가증권 펀드에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식과 적립식 각각 500만원과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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