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은밀 문신 '토끼에서 호랑이까지'

중앙일보

입력

섹시한 여성 연예인들의 문신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최근 문신은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문신 종류와 방법 등이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신의 모양 역시 다양하다. 특히 동물 문신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 한국 대표로 미국에 다녀온 이파니. 최근 필리핀에서 촬영한 모바일 화보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벅지의 토끼모양의 플레이보이 문신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룹 폭시의 젬마는 은밀한 부위에 호랑이 문신을 새긴 케이스. 젬마는 "캘빈 클라인 남자 모델이 했던 문신"이라고 설명했다. 젬마가 말한 모델은 축구선수 프레드릭 융베리. 캘빈클라인 속옷 모델로 나선 융베리의 문신을 본 젬마는, 이 문신을 그대로 자신의 몸에 새긴 것.

또 얼마전 이기용은 허리 문신과 함께 특유의 글래머 몸매를 공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인용 화보로 공개된 이기용의 육감적인 몸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 역시 2집 앨범 재킷의 엉덩이 문신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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