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명 총장 등 3명|불구속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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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주】광주지검은 28일 조선대생들의 총장 고발사건과 관련, 이돈명 총장·조명내 교무처장(58)·박열 교수(45) 등 3명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박태상 이사(61 ·오수열 교수(36 전 법인 사무국장)·김영량씨(전 관재과장) 등 3명은 약식 기소했으며 문현상 교수(51) 등 나머지 5명은 무혐의 처리했다.
검찰은 이 총장 등이 교비 등 7천여만원을 부상학생 피해 보상과 교수 연수회비로 사용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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