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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석방청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김승훈 신부·김성수 주교·진관 스님 등 종교계와 김찬 국정대 부총장 등 17명은 1일 최근 구치소생활 중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문익환 목사의 석방청원을 위해 노태우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보냈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문 목사는 좌골신경통이 도져 수감생활이 어려울 뿐더러 70세가 넘은 노인으로서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으므로 석방해 줄 것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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