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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으로 기업감사|회계법인 7곳 제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감리위원회는 30일 재고자산을 과대 평가하는 등 기업의 감사를 부실하게 한 안진회계법인 등 7개 회계법인에 대해 주의촉구 및 각서 등의 제재조치를 취했다.
이날 제재를 받은 회계법인중 안진은 고려산업개발(주)에 대한 감사에서 재고자산을 2억 2천 3백만원 과대 평가한 것으로 지적됐으며, 경원합동회계사무소는 신원통상의 외상 매출금에 대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것으로 지적됐다.
제재를 받은 회계법인은 다음과 같다.
▲경원 ▲대영 ▲세동 ▲안건 ▲안진 ▲삼덕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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