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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등 3대 메이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금강제화·에스콰이어·엘칸토 등 3대 구두메이커의 구두시판 가격이 결레 당 2천∼5천원씩 내린다.
이들 업체들은 상공부가 물가안정을 내세워 금년에 10% 이상 오른 신사·숙녀화의 값을 내리도록 강력히 종용함에 따라 4∼10%씩 구두류 시판가격을 인하키로 결정했다.
금강제화는 1일부터, 에스콰이어·엘칸토는 할인판매 기간이 끝나는 4일부터 값을 내려 팔기로 했다.
한편 상공부는 이 같은 인하조치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과 함께 유통단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메이커별 구두 값 인하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강제화 ▲신사화=4만 5천→4만 2천원, 5만 5천→5만 2천원 ▲숙녀화=5만→4만 8천원, 5만3천→4만8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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