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중 전경 탈영|검문소에서 잡혀

【수원=김영석 기자】25일 오후 6시30분쯤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 신갈리 경부고속도로 수원톨게이트입구 3거리에서 경비 근무 중이던 경기 도경 기동 3중대소속 신상철 일경 (21) 이 M16소총 1정과 공포탄 3발을 갖고 탈영, 이곳을 지나던 서울 3러 4124호 캐피탈 승용차 (운전사 김홍렬· 38)를 빼앗아 달아났다가 26일 오전 4시45분쯤 경기도 의왕시 의왕2동 부곡임시검문소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