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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예비 허니문' 다녀왔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노현정-정대선씨 커플이 '예비 허니문'을 다녀온 사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 스포츠한국이 10일 보도했다.

노현정 KBS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인 정대선씨와 지난 7월25일 일본으로 건너가 4일 동안 함께 여정을 보냈다는 것.

당초 노현정은 일본에서 정대선씨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오붓한 여행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현정-정대선씨는 7월25일 아시아나 OZ152편으로 함께 출국한 뒤 28일 OZ151편을 통해 나란히 귀국했다.

스포츠 한국에 따르면 노현정 아나운서는 지난 6월5일 방학과 함께 귀국한 정대선씨와 모 방송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건 지난 6월 중순이었다. 결국 만남을 가진 지 불과 한달도 채 지나지 않아 동반 여행을 떠날 정도로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한 것.

노현정 아나운서는 귀국 직후 일주일 여 동안 결혼에 대한 마음을 굳힌 후 7일 KBS에 결혼 계획을 알렸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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