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출 금리 15일부터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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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은의 재할금리 인하에 맞춰 시중 은행 및 중소기업은행 등이 기업에 대한 대출금리를 15일부터 인하, 시행키로 했다.
서울신탁은행 등 5개 시중은행과 외환은행은 금리인하조치를 포함한 정부의 경기부양대책이 발표된 14일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모임을 갖고 15일부터 기업대출금리를 평균 1% 인하, 시행키로 합의했다.
또 중소기업은행도 이날부터 1%씩 낮추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의 일반대출금리는 10∼12·5%, 신탁대출금리는 12·5∼15%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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