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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한국 전통미와 골든구스 헤리티지의 만남 … ‘골든 보이스’ 전시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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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구스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회. 윤여준 작가의 네온사인 아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골든구스 헤리티지 간의 연결성을 조명하는 행사다. [사진 골든구스]

골든구스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회. 윤여준 작가의 네온사인 아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골든구스 헤리티지 간의 연결성을 조명하는 행사다. [사진 골든구스]

이탈리아 브랜드 골든구스(GOLDEN GOOSE)가 서울 플래그십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타이틀에는 브랜드를 나타내는 ‘골든 (GOLDEN)’과 소통을 상징하는 ‘보이스 (VOICES)’가 만나 골든구스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골든구스 #국내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와 협업 #내달 18일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 #아트워크 반영 캡슐 컬렉션도 선봬

서울 플래그십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아티스트 윤여준의 네온사인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윤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 요소와 골든구스의 헤리티지 간의 연결성을 조명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소통의 의미를 짚어 본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아트워크 전시뿐만 아니라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험과 참여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나아가자는 취지를 전한다.

‘골든 보이스 (THE GOLDEN VOICES)’ 전시회를 기념해 윤여준 작가의 메인 아트워크가 반영된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화이트·그레이 두 가지 스타일의 티셔츠(남녀 공용)가 전시 시작 일에 맞춰 발매되는데, 한정 수량으로 서울 플래그십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초입에 위치한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에서 23일 시작해 다음 달 18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대기 입장도 가능하다. 문의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02-519-2937).

한편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지난 2000년 출발한 골든구스는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장인정신과 기술의 혁신에 기반을 둔 창의성을 존중한다.

골든구스는 의류 브랜드로 시작해 스니커즈 등의 주력 제품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통성을 중시하는 골든구스의 모든 제품은 요즘도 이탈리안 장인에 의해 수공으로 만들어진다.

골든구스의 스니커즈는 소재 또한 최고 품질의 엄선한 가죽만을 사용하며, 특수 브러싱과 피니싱을 비롯한 정교한 수작업으로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디스트레스드 룩을 연출한다. 세밀한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스니커즈는 고유한 개성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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