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상계역∼4교 최종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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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지하철4호선 연장노선으로 건설될 상계역∼동막골 사이 1.27km구간 노선이 당현천을 따라 기존 상계역∼상계3동 은혜교회∼상계우체국∼중소기업은행상계동지점 뒤편∼상계4교 사이로 최종 확정됐다.
상계4교에서 동막골까지는 차량기지로 건설된다.
이 노선은 하천 한복판에 고가로 건설하고 신설 신상계역은 상계3동사무소뒤편∼상계4교위에 설치, 다리 양쪽에서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6일 이달 말 착공할 지하철4호선 연장구간의 세부노선계획을 이같이 확정, 공람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고가구조물건설비 63억6천만원을 비롯해 역사 30억원 등 사업비 1백35억6천만원으로 92년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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