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6·25 미군 유해 첫 합동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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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의 유해를 처음 합동으로 8월 한 달 동안 발굴키로 했다고 육군이 3일 밝혔다. 양국은 그동안 수집한 각종 자료와 증언을 토대로 서울 성산대교 남단(3~8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9~15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일대(16~28일), 경북 칠곡군(29~31일) 등 네 개 지역을 발굴 대상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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