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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꿀 스타트업 모여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스테이지

중앙일보

입력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일보와 함께 언론사 최초 오픈 스테이지 개최. [사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일보와 함께 언론사 최초 오픈 스테이지 개최. [사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앙일보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앙일보와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홈페이지서 서류 접수 #‘디지털 No.1’ 중앙일보와 협업체계 구축

이에 따라 중앙일보는 ‘중앙일보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스테이지(이하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언론사와 오픈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픈 스테이지는 국내 대·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이 일대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의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픈 스테이지에서 중앙일보는 ▶콘텐트·트래픽 등을 활용한 사업제안 ▶디지털 광고 ▶디지털 미디어▶미디어 상거래 ▶빅데이터 기술·역량을 보유한 혁신적인 벤처기업과 협업을 모색한다.

선발 기업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양사가 합의할 경우 향후 투자나 인수합병(M&A), 사업 협력 기회가 열린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멘토링 서비스나 사업 공간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중앙일보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 수를 보유한 1등 신문이다. 중앙일보와 협업을 원하는 벤처기업은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나 이벤터스(Envent-Us) 웹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접수를 마친 벤처기업은 7월 초·중순경 중앙일보와 만나 협의를 모색할 예정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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