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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스마트 반도체 벨트, SK하이닉스 수혜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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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요즘 부동산시장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이 인기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이 없는데다 각종 세금 규제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도 있다. 우선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중장기 체류가 많아 고정수요와 함께 유동수요 흡수도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 인근 개발호재도 눈여겨 봐야 한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이런 두 가지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경기도 이천이 꼽힌다. 이천시는 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됐다. 지난 2월 SK하이닉스 M16 이천공장도 준공돼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안흥동에 생활형숙박시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조감도)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전체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이며, 생활형숙박시설 285실과 근린생활시설 9실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보기 드문 전세대 복층구조에다 분양가도 주변보다 3000만~4000만원 저렴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도보 거리에 이천종합터미널이 있고 중부·영동고속도로, 중부대로(42번 국도) 등도 인접해 있다.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있다. 풀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과 각종 가전 풀 옵션 등이 제공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사용면적 38~70㎡ 1.5룸 전면 복층과 2룸 더블복층 설계도 도입했다.

문의 1600-0355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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