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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산업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익 광고 캠페인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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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이 ‘2021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고객만족 부문 ㈜KB저축은행 ★★★★

KB저축은행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익 광고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저금리 및 정부지원 대출을 미끼로 한 금융앱 사칭 ▶타 금융기관 대환대출 계약위반 상환요구 ▶고액 아르바이트 채용 빙자 ▶지인 사칭을 통한 메신저 사기(금전 및 상품권 요구)의 4가지 사례로 영상을 제작해 TV 및 KB저축은행 공식 유튜브에서 안내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의 자체 모바일뱅킹인 키위뱅크(kiwibank)에선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이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신자가 문자로 전송된 이체내역을 확인 후 인증코드를 SMS로 회신하면 이체가 되는 서비스다. KB저축은행은 매달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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