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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지금은 은행이 암호화 자산 고객과 교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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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KPMG 보고서 첫장 캡처]

KPMG는 최신 <암호화 세계를 위한 뱅킹 블루프린트>라는 24쪽 짜리 연구보고서를 내고 "암호화 자산의 채택이 금융계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은행은 이 순간을 놓쳐선 안된다"고 지적했다고 비트푸시가 3월 24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데이터 제공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와 디지털 자산 수탁업체 비트고(BitGo) 등의 인사이트를 분석하고 암호화 자산이 은행 업무를 어떻게 변화시킬 지를 모색했다.

# "암호화 자산, 은행의 경쟁방식 영원히 바꿔 놓았다"

KPMG는 "암호화 자산에 대한 수용도 증가,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규모 참여는 디지털 세계에서 은행이 경쟁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는 견해를 내놨다.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보다 개방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개자, 수수료, 기타 장벽을 제거하고 있으며 자산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더 높은 투명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KPMG Americas의 블록체인&크립토에셋 담당 이사 셀 터널로(Sal Ternullo)는 "신뢰와 높은 투명성, 감사 가능성의 이점 때문에 개인과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 자산 채택이 부단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암호화 기술이 주류가 됨에 따라 거대한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신상품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은행 업계에 대규모 혁신을 위한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규제 투명성이 향상됨에 따라 스테이블 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가 점점 더 인정받고 있고, 암호화 자산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비즈니스 생태계는 암호화 자산의 주류 채택을 증가시켰다. 물론 날로 증가하고 있는 투자자의 관심, 특히 미국 기관의 참여는 또 다른 중요 요인이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추세에도 반영되고 있다. 2020년 11월부터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미국시장의 거래 시간과 '강력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암호화 자산시장의 경제 활동에도 성장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현재 하루 80억 달러를 이체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초반의 3배를 넘는다.

# 암호화폐 기업·투자자에게 서비스 제공해야 경쟁 우위 확보 가능해

암호화 상품과 서비스도 은행 업계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자극했다. 보고서는 미래에 암호화폐 기업과 투자자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은행이야말로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고품질의 중개 서비스, 암호화폐 대출을 통한 수익 창출, 담보와 지불이 암호화폐 혁신을 위한 가장 유망한 네 가지 분야라고 언급했다.

사실 장기 투자 참여자에게 수익 창출은 중요한 부가가치를 갖는다. 점점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함에 따라 대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는 상당한 사용자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파이(DeFi)를 둘러싼 규제가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 새로운 영역의 혁신적 잠재력은 이제 막 인식되기 시작했다.

KPMG는 은행이 가능한 한 빨리 기술을 개발하거나 솔루션을 구매하고 자신들이 파고들 영역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성장 추세를 따라가라고 권고했다. 또한 보고서는 확장성을 강조하면서 규제 환경에 대한 트랜트 파악과 조정 역시 권고했다. 보고서는 "암호화 경제에 대한 참여 증가로 새로운 암호화 기능은 미래 은행에 없어서는 안될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KPMG 연구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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