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BPA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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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범고래를 이미지화한 BPA 마스코트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고 국민 투표를 통해 이름을 선정하는 ‘부산항만공사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모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그 중 15개 이내를 내부평가로 선정한 뒤, 4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5일간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BPA 마스코트의 이름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접수기간(2021.3.23. ~ 2021.4.1) 내 공모전 인터넷사이트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명칭, 명칭에 대한 의미 또는 설명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4월 중, 수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BPA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등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포상범위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으로 최대 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 및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명에게 음료쿠폰도 지급한다.

향후 부산항만공사는 선정된 마스코트 이름을 공식 행사 및 홍보물 등에 게재해 마스코트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부산항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남기찬 사장은 “BPA 마스코트가 국민이 지어준 이름으로 더욱 널리 부산항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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