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의식 잃어 놀이터로 돌진…아이 3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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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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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합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놀이터로 돌진해 아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운전자 A씨(50)를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54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운전 중 의식을 잃어 놀이터로 돌진해 아이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입건할 예정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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