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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성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3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한성대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성북문화재단과 산학교육 협력 및 지역공동체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성대와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성대 인문예술대학 도서관정보문화트랙과 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문헌정보학 이론ㆍ실습 교과목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현장 업무에 협력, 문헌정보학 교육 및 정보서비스 활동 등 정보 교류, 공공도서관의 지역공동체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 및 협력, 산학교육 협력 업무 견학, 실습 등 대학 교육의 실무역량 강화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건왕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북구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 기관에 축적된 문헌정보학 전공 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술정보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많은 문화예술 교류를 해왔다.”며“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대학생의 전공 지식 및 취·창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대 도서관정보문화트랙과 성북문화재단의 도서관 사업부는 공공도서관 관련 전공 교과목 및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문헌정보학 전공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공동체의 상호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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