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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명예의전당·종합대상 수상 우수기업은?

중앙일보

입력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이 올해로 11회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31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명예의전당의 그래미와 한국허벌라이프, 종합대상의 태안모터스를 소개한다.

명예의전당 부문 – (주)그래미

지역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

그래미는 이미 여러차레 세무조사를 통해 클린경영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와 사랑의 열매 등을 통해 기업과 발명가 개인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식회사 그래미는 지역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다.
그래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여 그동안 연구하던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는 차 참조은겨 그랑프리737’을 발명하여 대한민국 특허청에 발명특허를 출원하였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군부대와 교육청, 각 지역의 병원, 의료원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약 2,000,000캔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지난해 연말에는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에 참조은겨 그랑프리737과 발명가 남종현 회장의 개인 사재로 2년 연속 1억원씩 기부하였고 2021년 1월에는 3,000명분의 곰탕을 제공하였다.
남종현 회장은 “돈과 명예, 권력과 명성은 성공의 척도는 될 수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성공은 끊임없는 사회봉사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더불어 살며 아름다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명예의전당 부문 – 한국허벌라이프

소외된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전하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 기업  

한국허벌라이프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으로서 영양에 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공헌단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Herbalife Nutrition Foundation, HNF)’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Casa Herbalife Nutrition)’을 통해 전세계 소외된 아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한다.
한국허벌라이프 역시 ‘카사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7년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대구 아동복지센터, 송파구 솔바람복지센터 등 총 여섯 기관에 15년째 후원을 진행, 확대하며 미래 주역인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밝고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철에는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이 방문해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아동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작년의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김장 봉사 대신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성장에 매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지속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종합대상 부문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

소외계층 청소년을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고자

태안모터스는 2013년이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회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모범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매년 2회에 걸쳐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해왔다. 지난 1월에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 장학금 지원은 물론 아우스빌둥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같은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최종적으로는 졸업생들에 대한 채용까지 연계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후원은 2018년 아주자동차대학에 아우디 A6차량을 실습 차량으로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국제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수 대학교의 실습차량 기증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어져왔다.
그 외에도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아동에 대한 학업지원을 약속하여, 해당 아동이 성인이 되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영락보린원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세월호 사고 때는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해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태안모터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이번 캠페인에서 이렇게 기업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힘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 해 나가겠다”며 사회공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우디의 공식딜러로서 태안모터스는 도곡로, 한강대로, 남산, 방배, 인천, 송도, 일산, 목동 8개의 전시장과 수도권 최대 규모의 개포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영등포, 인천(남동/주안), 일산, 남산, 방배 7개의 서비스센터, 2개의 인증 중고차 사업부를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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