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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1] ‘경남안심서비스 앱’ 개발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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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합천군(경남안심서비스 앱)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경상남도 합천군은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경남안심서비스 앱’을 개발해 안전도시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경남안심서비스 앱’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구호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빠른 시간에 구호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합천군은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경남안심서비스 앱’을 개발했다.

합천군은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경남안심서비스 앱’을 개발했다.

2019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경남안심서비스 앱은 지난해 1월 경상남도의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합천안심서비스 앱’에서 ‘경남안심서비스 앱’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안심 알림 시스템을 이용한 알림 방법’으로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됐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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