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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살다보니, 눈 없는 거미 됐죠
지난해 2월 경남 합천군 동굴에서 발견된 ‘한국구슬거미’(암컷). 평생 어두운 동굴에 서식하면서 시력이 퇴화해 눈 자체가 없어졌다. 세계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이다. [사진 국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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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속 어둠이 '눈' 앗아갔다…국내 최초 눈 없는 거미 발견
경남 합천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신종 한국구슬거미(암컷). 국내 최초로 발견된 눈이 없는 거미다. 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최초로 눈이 퇴화해 없어진 거미가 경상남도 합천의 한 동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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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분수에서 더위 식히는 어린이들...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다시 장마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50 분수에서 더위 식히는 어린이들...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다시 장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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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원수 됐다"…묻지도 않고 학교 통폐합, 싸움만 키웠다 [4500km 폐교로드⑧]
충청북도 보은군 성주리에 있는 보은정보고등학교. 1979년 문을 연 이 학교는 2025년까지 신입생을 받지 못한다. 약 2km 떨어진 충북생명산업고와 통폐합(2026년)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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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국기원 의정부 시대 성공 조건은
스페인 빌바오는 명품 건축 덕분에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됐다. 의정부에 들어설 새 한국기원 건물이 기대되는 이유다. [중앙포토] 지방자치단체와 바둑의 인연은 끈끈하다. 전라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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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진 모양인데 건축상 휩쓸다, 황매산 ‘겸손한’ 휴게소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윤준환 건축사진가, [사진 디림건축] 경남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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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진 모양인데 건축상 휩쓸다…황매산 '겸손한' 휴게소 보니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사진 윤준환 건축사진작가 촬영.] 주변의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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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수해, 국가 책임 72%" 작년 홍수 환경분쟁조정 첫 결정
지난해 여름 경남 합천군의 한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긴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남 합천·충북 청주 주민에게 환경분쟁조정 결정문이 발송됐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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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MC' 송해, '불후의 명곡' 출연…오프닝 무대 꾸민다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 [사진 송해 측]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94·본명 송복희)가 KBS 2TV 음악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 측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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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1] ‘경남안심서비스 앱’ 개발 눈길
합천군(경남안심서비스 앱)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경상남도 합천군은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경남안심서비스 앱’을 개발해 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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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가구의 90% 수령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으로 잡힌 금액 중 약 90%(89.3%)가 지급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센터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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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돌아간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 폐사 “자연사 추정”
우포 따오기 쉼터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따오기. [사진 환경부] 지난달에 자연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따오기 40마리 중 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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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기획조정실장 이인재▶지방재정경제실장 고규창▶정부청사관리본부장 이재영▶경기도 행정1부시장 김희겸▶전남 행정부지사 박병호▶비상안전기획관 조정구 ◆문화체육관광부▶국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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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변덕스런 5월의 두 얼굴. 강원에는 눈, 남부는 철쭉꽃만개.
여름이 시작된다는 입하(立夏)를 하루 앞둔 4일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눈이 내렸다. 해발 1511m인 설악산 중청 대피소를 비롯한 소청 일대의 고지대에는 3일 오후부터 내린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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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장경의 고장 합천 역사 여행] 의병 사당 앞에서 흘러나오던 뽕짝은…
by 정바울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났다. 예전에는 가족들끼리 모여 먹을 것 나눠먹고, 담소 나누는 명절이었지만, 지금은 설날 기간에 가족여행을 많이 가기도 한다. 설날을 맞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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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길]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며 완연한 가을 누려볼까
| 가을에 걷기 좋은 길 10선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울긋불긋 물든 이파리가 청량한 가을바람에 흐느적거리고, 높고 푸른 하늘에는 풍만한 뭉게구름이 떠간다. 이 풍요로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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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절정…주말에도 찜통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5일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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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폭염경보
올 들어 처음으로 4일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가 지속돼다 불볕 더위가 더욱 심해져 최고 단계 폭염특보로 격상되는 것이다.기상청은 3일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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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노장철학 융합한 조식, 의병의 정신적 지주 되다
1 산해정은 ‘태산에서 바다를 바라다 본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산해정의 제향 공간인 숭도사에서 내려다 본 모습. 멀리 부산 구포 시내가 보인다. 예전에는 산해정 앞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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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향이 사라진다] 기초단체 80곳 30년 후엔 인구 소멸 위험지역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00만명을 정점으로 차츰 감소한다. 2040년이 되면 전체 인구 중 중간에 있는 사람의 나이가 52.6세가 된다. 2060년이 되면 고령 인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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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장사'해 온 가짜 기부금 단체에 철퇴…백지영수증 발행하기도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국세청 누리집 통해 처음 공개했다. 또 가짜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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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 37도까지…열대야로 잠 안오면 어떻게?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현재 폭염특보 지역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경기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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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현재 폭염특보 지역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폭염특보 지역은 경기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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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낮 기온이 37도까지…오히려 젊은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현재 폭염특보 지역’ 5일도 포항과 경주의 낮 최고기운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계속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