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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 법인 설립 및 전환 무료 지원

중앙일보

입력

개인 사업자는 대표가 회사를 소유하고 운영하는 반면 법인 사업자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개인 사업자일 때와는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세금 납부는 물론 정부 지원 정책이나 회사 신용 평가 부분에서도 개인으로 사업을 운영할 때보다 유리해지는 점이 많은데, 그만큼 설립 과정 및 운영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많은 사업자들이 법인 설립ㆍ전환 여부를 고민한다.

이에 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에서는 법인 설립을 희망하는 신규 사업자와 법인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무료 지원 내용으로는 등록세, 교육세 등 공과금을 제외한 법인 설립 및 전환 상담, 등기 발송, 정관 제작, 각종 서류 발급 및 제출 등이 있다.

법인 설립 프로세스는 크게 6단계로, △법인 설립 및 전환 상담 △신설 법인 소재지 결정 및 발기인 구성 △상호 결정 및 정관 작성 △법인 설립 등기 △사업자 등록증 신청 및 발급 △법인 통장 개설 및 세무관리로 구분된다.

만약 종합소득세 및 양도세 절세, 대외 신용도가 필요한 거래 진행 등으로 개인 사업을 운영하다가 법인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라면 △영업권 가평가 및 절세 효과 검토 △개인사업자 결산 및 영업권 평가 △개인사업자 폐업 및 부가세 신고 등의 과정이 추가된다.

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에서는 해당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 및 진행하고 있으며, 세무 기장 관리 및 근로계약서 검토, 4대 보험 절감 등 법인 운영에 꼭 필요한 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자의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세무사ㆍ회계사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한다.

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 관계자는 “최근 2년 동안 850여 분이 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를 통해 법인을 설립했고, 2021년 2월 1일 기준으로는 고객 만족도 96.3%를 달성하기도 했다”며, “세무사ㆍ법무사ㆍ노무사 파트너십을 통해 법인 설립 절차는 물론 설립 후 정부 정책 지원금 안내, 2개월 무료 세무 기장 혜택, 노무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법인 설립 및 전환 상담을 원하는 경우 대구ㆍ경북법인설립센터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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