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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 해외대학과 듀얼디그리제도 운영

중앙일보

입력

현대자동차에서 인수한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의 춤추는 영상은 기술발전의 현주소를 알려준다. 로봇의 사람 같은 무빙(moving)을 보면서 무서울 만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을 실감하게 된다.
교육의 큰 틀도 2020년 세계적 팬데믹을 겪으며 대부분의 교육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등 4차산업혁명의 대열에 들어섰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태생적 특징의 사이버대학은 세계적인 감염병 속에서도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강의는 사이버대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다만 말하기수업 등이 반드시 필요한 외국어 전공에서는 사전녹화 강의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실시간 피드백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에서는 정규교과과정 이외에 100% 온라인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실시간 피드백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예를 들면, 학과 전 교수진과 원어민 교수가 학기 시작 전 스케줄을 사전예약 받아 학기 내내 전화영어ㆍ중국어를 진행한다. 또 새롭게 필리핀 현지 4년제 주립대의 영어 관련 학과 교수들로부터 주 2회 실시간 화상으로 영어말하기 수업을 초ㆍ중ㆍ고급 수준별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영어·중국어 전공 학과답게 중국 화중사범대학과 학점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필리핀 주립대 Tarlac State University의 두 개 학과와는 복수학위(Dual Degree)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같은 세종사이버대학의 원격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ㆍ실질적인 교육과정은 교육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고등교육법 적용 전국 19개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원격대학 인증ㆍ역량 평가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영어·중국어)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김현숙 학과장은 “교수진이 ‘언택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촬영 기술과 편집 기술을 직접 익히고 비대면이 중심이 되는 현실 속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던 중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영상촬영 및 편집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는 원어민 교수 및 전임교수진의 1대1 학습자 맞춤형 전화영어·전화중국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화상특강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국제학과(영어·중국어)는 2월 16일(화)까지 2021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더불어, 100%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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