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970명, 사흘 만에 1000명 아래…국내발생 946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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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중구 시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70명 늘어 사흘 만에 1000명 이하로 발생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970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5만687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46명, 해외 유입은 24명이었다.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 359명, 경기 237명, 인천 6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56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은 부산 40명, 대구 21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6명, 강원 23명, 충북 24명, 충남 55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북 32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해외 유입 환자는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4명 늘었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러시아 8명, 인도네시아 4명, 인도 2명, 일본 2명, 영국 1명, 미국 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이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3만9040명(68.65%)이 격리 해제했고, 현재 1만7024명이 격리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293명이며,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08명이 됐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1.42%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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