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병원, 8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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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이하 우리아이들병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우리아이들병원은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 제도 실시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가 정착된 모범적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지난 2015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후, 2018년 연장 심사를 통과했고, 이후 올해 또 다시 재인증을 받아 2023년까지 연속 8년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됐다.

심사분야에서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및 임직원의 만족도, 경영진의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균형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이를 바탕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유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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