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상조, 한국소비자원 운영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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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주기로 재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이다.

산림조합상조는 CCM 도입을 위해 지난 3월 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TF팀을 구성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는 등 전사적인 CCM 인증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영업개시 3년 8개월이라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CCM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성장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서민금융기관이자 공직유관단체인 SJ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국회·산림청, 감사원, 산림조합중앙회, 외부감사 등 5단계 수검 대상 기업으로 소비자 피해 사전 예방 및 감시체계가 확립되어 있다.

또한 산림조합상조 WAY를 기반으로 한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 구축과 각종 업무 표준화, 프로세스화를 통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산림조합상조 관계자는 “CCM인증 획득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한 기초 단계일 뿐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적극 청취해 경영 자산화하는 등,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의 평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상조문화의 표준 정립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며 향후 CCM 성과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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