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BTC 전고점 돌파후 매수세... 2만3000달러 돌파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또한 달러 인덱스가 2018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자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반발로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18일 셧다운 데드라인을 앞두고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1200만달러 규모의 현금 지급, 주 300달러 규모의 실업수당, 중소기업 긴급 대출에 대한 추가 자금 투입 등 9000억달러 규모 부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88만5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3000명 늘어났다. 코로나 확산으로 실업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달러 약세로 유가와 금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의 코로나 일일 사망자 수가 3600명으로 역대 최대치다. 일일 확진자 수도 24만7000명으로 연휴 앞두고 악화하는 상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 북반구 전역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모더나를 긴급 승인했다. 다음주 600만회분이 풀릴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 유럽연합에서 중국의 위구르 지역 탄압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진원지 조사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BTC}}이 전고점 돌파 후 매수세가 크게 유입돼 2만3000달러까지 급상승했다.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가 지나치게 빨라서 전문가들의 예측치를 순식간에 도달한 모습이다. 다이(DAI) 시가총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예치금액도 달러 기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규모도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코인베이스 증시 상장을 위한 예비청구를 받았다. 비트코인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며 알트코인 쏠림현상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