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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제1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와 수원시(시장 염태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와 공동으로 ‘제1회 지역혁신과 분권자치: 새로운 민주주의 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9일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자치분권위원회,수원시,경제인문사회연구회, 거버넌스센터와 공동 개최

19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학계와 지방정부, 시민사회단체에서 전문가들이 나와 민주주의 혁신 방안으로써의 지역혁신과 분권자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오프닝 세션은 장원장(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개최기관장들의 개회사, 정세균 총리(영상), 김인호 의장(서울시의회), 황명선 대표회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영성 사장(한국일보사)이 축사를 하고 임현진 상임조직위원장(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이 ‘21세기 한국의 민주주의, 지역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혁백교수(고려대)와 신진욱교수(중앙대)가 ‘민주주의 혁신의 과제’와 ‘거버넌스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에는 임승빈교수(명지대)의 ‘코로나19 경험과 자치분권 거버넌스’ 주제 발표에 이어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이 ‘코로나19와 지방정부의 대응’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자치단체장과 시의원들이 ‘지역혁신 분권자치’ 주제 사례 발표를 한 후, 구자인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김영배 자치와 균형 포럼 사무총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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