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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비스포크 키친’ 완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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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김현석 대표(사진)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산업(가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산업(가전)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

삼성전자 CE 부문의 김현석 대표는 지난해 6월 소비자 중심의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새로운 사업 철학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첫 결과물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를 도입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소비자가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 모든 모델의 높이가 동일해 가족 수가 늘어나 대수를 추가해도 원래부터 하나의 제품이었던 것처럼 일체화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제품을 붙여 사용해도 기능에 문제가 없도록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직화오븐·전자레인지·인덕션·식기세척기 등으로 확대해 ‘비스포크 키친’을 완성했다. 올해 1월에는 프로젝트 프리즘의 두 번째 결과물인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를, 7월에는 새로운 럭셔리를 표방하는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내놓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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