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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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0∼22일 응급진료 체계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병원급 이상 7개 의료기관은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야간진료를 강화토록 했으며, 치과의원을 포함해 의원 62곳은 순번제로 진료를 하고 약국 180여곳은 하루 4분의1씩 당번제를 정해 영업을 하도록 했다.

또 원미.소사.오정구 보건소 출입문과 시 홈페이지(www.bucheonsi.com)에 진료 또는 영업중인 의료기관과 약국명을 게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3개 보건소의 의사와 간호사로 4인1조의 기동단속반을 편성, 당직의사제 시행 등 의료기관의 진료체계를 점검하도록 했다. (문의: 원미보건소☎< 032 >320-2551, 소사☎320-2558, 오정☎320-2563) (부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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