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아동병원] 주간치료센터 준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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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일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시립아동병원의 주간치료센터를 준공, 내년 3월부터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와 특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4억1천300만원을 투입, 건물 개.보수를 마친 주간치료센터는 연면적 468㎡에 음악치료실, 개인치료실, 놀이공간 등의 치료시설과 보호자 대기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의사, 간호사, 특수교사 등이 일을 하게 된다.

시립아동병원은 지난 두달간 참빛의 집 등 26개시설에 수용된 발달장애아동 1천325명에 대한 무료 의료검진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재활치료를 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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