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약사회] 내년 회원서비스 강화할 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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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8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01년도 사업실적 결산보고 및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전체 이사 34명중 위임을 포함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2년 예산액 7600만원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영식 회장은 "서울시분회 최초로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한 만큼, 내년도 사업계획은 '화합과 협력'이라는 모티브 아래 신속한 서비스와 정보력을 토대로한 회원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수자 지도위원은 "현재 당면한 열악한 약업환경에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기 보다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고 화합을 통해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이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정보통신위원회의 진보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원로약사들을 위한 새로운 준비가 계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향후 성동구약사회가 진정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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