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시스, 해양드론 및 무선통신시스템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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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해양탐사 및 조사분야에도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무인 및 자율화된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으며, 해양환경은 기후변화가 심하고, 수중에서의 인간의 활동은 상당히 제약적이므로 무인 및 자율화된 검사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

(주)볼시스는 이러한 해양 무인자율화에 필수적인 해양드론과 무선통신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주)볼시스의 수중 무선 광통신시스템은 기존 수중 음파 통신모뎀 대비 1,000배 이상 빠르고, 수중 생물에도 영향이 적은 가시광을 활용하여 수중에서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한 수중 초고속 통신망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할 경우 양식장이나 수족관에서 수중 생물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가 가능하고, 수중 구조물 검사나 선박검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해양로봇 및 수중무선광통신 전문제조기업인 (주)볼시스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볼시스는 ‘기술로 만드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라는 모토아래 해양로봇 및 제어를 전공한 실험실 멤버들이 2017년에 창업한 벤처기업이다. “5%조차 알려지지 않는 해양은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시장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가 바다에서 안전하고 풍요로운 활동을 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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