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학생신체검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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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소장 김윤신 의과대학교수)가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으로 지난 29일 오후 2시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신체(체격, 체질)검사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학생신체(체질·체격)검사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 학교신체검사 중 체질검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된 것이다.

본 행사는 김윤신 교수가 사회를 맡고, 안경성 의료원장의 환영사, 김윤신 교수의 주제발표 '국내외 학교 학생신체검사 현황-체질검사 방법을 중심으로', 지정토론, 방청석 토론 및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정토론자로는 박범이(전국학부모회), 한상윤(천호초등학교), 양길승(인도주의실천의사협회), 이영해(대한의사협회부회장), 이꽃메(대한간호협회), 조희순(한성과학고 양호교사), 박용철(국민건강보험공단), 조병수(경희의대 소아과), 이성주(동아일보), 곽정민(치과의사협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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