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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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하는 등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27일 도(道)가 마련한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9월30일-10월3일)에 도와 시.군에 진료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이 아닌 2천809개 의료기관을 당직 의료기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5천484개 약국을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밖에 보건소.보건지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당직의사를 배치, 진료를 실시토록 했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진료대책본부(☎<031>249-434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지역에 상관없이 1339번)로 하면된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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