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음주 물놀이 익사 잇따라

중앙일보

입력

29일 오후 5시께 강원도 정선군 동면 석곡2리 방평교 아래 소하천에서 한모(31.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홍모(31. " )씨 등 2명이 2m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일행 4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날씨가 덥다며 물에 들어갔다가수영미숙 등으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일행 등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오후 3시 10분께는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남한강 팔계잠수교 인근에서 권모(23.경기도 안산시 고산동)씨가 잔치에 참석, 술을 마신 뒤 물놀이를 하던 중 3m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정선=연합뉴스) 임보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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